1. 대만 환전 가이드: 여행 전에 알고 가야 할 환전 정보!
대만 여행을 준비하실 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인기 있는 대만 여행을 위해 알아야 할 환전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대만의 화폐인 대만 달러에 대한 환전 방법과 팁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만 통화 이해하기: TWD의 기초
대만의 공식 통화는 대만 달러(TWD)입니다.
대만 달러는 "NT$"라는 기호로 표시됩니다.
대만 달러는 1,000, 500, 200, 100, 50, 10 NT$와 같은 종류의 지폐와, 10, 5 및 1 NT$ 동전이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통화를 이해하는 것은 환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환전하기 전 알아야 할 환율의 기초
환율은 하나의 통화를 다른 통화로 교환할 때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환전하는 동안 환율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대만의 환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므로, 환전 전에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이나 사설 환전소에서 제공하는 환율을 비교하되 사설 환전소마다도 환율이 다르기 때문에 꼭 비교해봐야 합니다.
2. 환전소 선택 및 수수료 절약 꿀팁
환전소 선택 팁: 안전하고 현명하게
환전을 하기 위해서는 은행이나 사설 환전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은행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옵션이지만, 대체로 환율이 시세대로 적용되어 사설환전소보다는 환율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반면, 사설 환전소는 빠르고 환율도 은행보다는 잘 쳐주기 때문에 금액적으로는 분명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을 거치셔야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혹시 한국에서 환전을 못하셨더라도 괜찮습니다.
권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한국돈이라도 지갑에 있다면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환전소에서 한국돈을 바로 대만달러로 환전 가능하니 이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대만 공항에서 환전을 하겠다고 생각하고 가시는 분이라면,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 후 달러를 공항에서 대만달러로 환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은행 VS 환전소: 환전 옵션 비교
은행과 사설 환전소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은행은 안정성과 신뢰성 면에서 우수하지만, 대체로 더 많은 시간과 문서가 필요합니다.
반면, 사설 환전소는 빠르고 편리하고, 또 환율도 좋지만, 때에 따라서는 가짜 돈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에 부담감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우대수수료를 적용받아 그나마 수수료가 적은 은행에서의 환전을 선택하던지, 아니면 조금의 부담감은 있을 수 있으나 꼼꼼하게 리뷰나 업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사설 환전소를 찾아 높은 환율로 환전을 하던지는 개인의 선택에 맡깁니다.
참고로 슈슈는 모두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을 했고, 가짜 돈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긴 했습니다.
<<부산의 경우에는 남포동 금포마루 근처에 있는 신한은행 주위로 사설 환전소들이 많은데, 그 주변 환전소들이 환율을 좋게 쳐주는 편입니다.>>
국제 ATM 이용하기: 수수료와 주의사항
요즘에는 해외에서도 ATM을 통한 인출이 가능한 카드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만에서도 국제 ATM을 이용하면 현지 통화를 인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 ATM을 사용할 때에는 수수료와 관련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은행마다 수수료와 환율 변환 요금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적은 수수료를 부담할 수 있는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다면 이렇게 사용하겠지만 슈슈는 이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환차이 때문에 수수료가 꽤 많이 나가는 방법이라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신용카드와 현금: 대만 여행 시 결제 수단 선택
대만에서는 신용카드와 현금 모두 널리 사용됩니다.
신용카드는 대부분의 호텔, 레스토랑 및 상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Visa, Master, Amex 등 표식이 있는 해외사용 가능카드만 사용되는 건 알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여행객을 위한 트레블월렛 같은 통화수단이 생겨 일반 신용카드 사용보다는 수수료적인 부분에서 많이 효율성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카드 사용 시에는 반드시 그 나라 화폐단위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일부 적은 가게나 시장에서는 현금밖에 안 받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소액의 대만 달러를 지참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소액 화폐와 거스름돈 관리 팁
대만에서는 작은 단위의 대만 달러도 자주 사용됩니다.
따라서, 소액 화폐와 거스름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지폐를 교환할 때 작은 지폐를 요청하거나, 소지품에 동전 지갑을 갖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로 1원짜리 동전들도 있고, 버스 같은 대중교통이용 시 혹시 현금을 내면 거스름 돈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잔돈을 챙기는 것 또한 팁입니다.
3. 그 외 꿀팁
비상 상황 대비: 추가 환전과 금융 도움 받기
여행 중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추가 환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테면 출국 전 환전 시에 대만달러와 일정금액의 US달러로 환전을 해서 대만달러 사용 후 모자란 비용은 US$를 현지에서 환전을 하면 되니 이런 방법으로 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한, 현지 은행이나 대사관에서 금융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 후 남은 TWD 활용하기: 마지막 팁과 권장 사항
대만 여행을 마치고 남은 대만 달러를 활용하는 방법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주변의 상점에서 쇼핑을 하거나 대만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슈슈는 이지카드에 충전된 금액도 편의점에서 먹는 것을 사는데 모두 쓰고, 남은 대만 달러는 공항 면세점에서 선물사는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모두 써버리는 방법 말고도, 공항에서 남은 대만 달러를 환전하거나, 다음 여행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보관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